bts 노래 중에 이 노래가 있다는 것은 최근에서야 알았다.
나는 이 노래를 듣고 순간적으로 이 영화를 떠올렸다.
2006년작 이병헌 수애의 '그해여름' 영화였다.
우리나라 시대상 아픔을 남여 주인공의 전하지 못한 진심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영화스토리로 너무나 잘 보여주는 것만 같아 이 노래와 찰떡이라고 생각했다.
이병헌님의 연기는 말해 뭐하며, 수애님 역시 얼마나 풋풋하고 순수한 그 배역이 너무나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.
노래 또한 bts의 감성과 가사를 곱씹어 볼 수 있어 아이돌그룹이 이런 감성이 나온다는 것에 적지 않게 나는 많이 놀랐었다.
이 노래를 알고는 내 유튜브채널에 쇼츠로 올렸었는데... 아쉽게도 전체 뮤비영상은 저작권에 가로 막혀 차단되버렸다.
영상을 몇번이나 수정했지만 번번이 저작권에 막혀 ㅠㅠ 지금은 아직 그러고 있지만 언젠가 다시 수정하여 저작권이 풀린다면 꼭 전체뮤비를 소개해 주고 싶다.
이 노래와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즐겁다면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블로그를 열심히 쓸 것만 같다. ㅋ